안녕하세요 와니블리입니다. 이번에 대전에 놀러 갔다가 키즈풀장에 가게 되었는데요. 깔끔하고 엄마들의 마음에 쏘옥 드는 옹달샘 키즈풀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운영시간
평일 오전 : 10:00~14:00(4시간)
평일 오후 : 16:30~20:30(4시간)
주말 오전 : 10:00~14:00(4시간)
주말 오후 : 16:30~20:30(4시간)
기준 인원 6명/ 최대 8명(인당 1만원 추가요금 부과)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맞이해주는 풀장입니다.
풀장이 엄청 크지않지만 아이 4명이서 놀기에는 적당한 크기의 풀장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장난감들과 구명조끼 튜브들이 준비되어있고 풀장 깊이도 아주 깊지 않아 제일 작은 5살(97cm)
아이도 들어갈 수 있는 깊이였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혼자 놀기에는 조금 깊을 수 있어 구명조끼가 필수이긴 하더라고요.
복층구조로 되어있어 위에는 무엇이 있나 둘러보았습니다.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드레스와 화장대가 준비되어 있고 장난감들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편백나무 놀이 공간도 있었는데 예전에는 흙놀이로 되어있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흙놀이도 좋지만 아이들이 편히 놀기에는 편백나무가 좋은 것 같네요.
한편에 마련되어 있는 드레스들은 아이들이 딱 좋아할 공주님 스타일!
생일파티나 특별한 날 아이들이 드레스를 입고 사진 찍기에도 딱 좋아 보였습니다.
키즈 풀장옆에 마련된 샤워장은 동선이 참 잘 되어있었습니다. 간혹 키즈 풀장에 가면 풀장에서 나와 샤워장까지 거리가 있기도 하곤 하는데 나오자마자 샤워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도록 바닥도 미끄럽지 않은 타일로 되어있어서 엄마들에게 호감이 좋을 키즈풀장이네요.
아이들 식기와 건조대, 정수기, 전자렌즈등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고 아이들이 다쳤을 때를 대비해 구급상자까지 준비되어있는 세심함과 탈수기가 있어 바로 수영복을 건조해 가져갈 수 있어 좋네요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곳임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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