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맛집3 대학동 진마라탕 솔직 후기 아이와 함께한 점심 이야기 며칠 전, 일 끝나는 시간에 맞춰 남편과 첫째 아이가 나를 데리러 왔어요.오랜만에 셋이서 점심을 먹기로 했죠. 처음에는 쌀국수나 돈까스 같은 익숙한 메뉴를 고민했지만,갑자기 아이가 “마라탕 먹고 싶어!”라고 외치더라고요. 그렇게 우리는 자연스럽게 대학동 진마라탕으로 향했어요. 식당 안에는 이미 몇 팀이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고 있었어요.역시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인기가 꽤 있더라고요. 셀프 바에서 각자 그릇을 들고 재료를 고르기 시작했어요.아이는 뉴진면이랑 치즈떡,분모자 위주로 담았고, 야채는 거의 넣지 않았어요. 매운 걸 잘 못 먹는 아이라 처음에는 0단계를 하려다가,그래도 마라탕 맛은 나야 하니까 0.5단계로 주문했죠. 남편과 저는 평소처럼 1단계 마라탕을 선택했어요.야채와 버섯류.. 2025. 7. 11. 대학동맛집 무한대패, 아이들과 함께한 대패삼겹살 먹방! 우리 집에서는 대학동까지 대중교통으로 10분 정도면갈 수 있어서 자주 찾는 편이에요. 고시촌이라 다양한 음식점들이 몰려있고,이번에는 오랜만에 대패삼겹살이 먹고 싶어서 무한대패에 다녀왔답니다. 대학동맛집 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고깃집이라 소개해보려고 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대패삼겹살 무한대패의 가장 큰 장점은 고기가 얇고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먹기 편하다는 거예요. 특히 우리 아이들은 질긴 고기를 잘 못 먹는데, 대패삼겹살은 얇게 썰려 있어서 씹기 부담이 없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아이와가볼한맛집으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저희가족은 총 5명이라 항상 외식비용이많이 나오는 편인데 가격도 합리적이었어요. 성인 요금은 16,900원, 초등학생은 10,000원, 미.. 2025. 6. 25. 대학동 고시촌에서 찾은 1인식사 가능한 부대찌개 맛집, 다부찌 오전 근무를 마치고 남편과 함께 여유로운 점심을 즐기고 싶을 때, 어디를 갈지 늘 고민이 되죠. 특히 대학동고시촌 근처는 맛집이 워낙 많아서 선택이 쉽지 않은데요. 이번에는 대학동맛집 중에서도 부대찌개로 유명한 다부찌에 다녀왔어요.이곳은 대학동부대찌개맛집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인데, 무엇보다 1인식사음식점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고시생들이 많다 보니 혼밥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대학동고시촌에서, 부담 없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죠. 다부찌에서의 점심: 부대찌개 2인분 + 라면사리 추가우리는 기본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했고, 라면사리를 추가했어요. 국물은 얼큰하면서도 진하고, 햄과 소시지, 두부, 김치가 어우러진 맛이 정말 일품이었죠. 대학동맛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 2025.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