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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사당역 심비디움2 결혼기념일에 다녀온 뷔페 (내돈내산)

by 와니블리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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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1주년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중 회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일식뷔페 심비디움2에 대하여 이야기 하려고 한다. 심비디움2는 사당역과 연결된 파스텔시티 5층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을 타고 심비디움2에 올수도 있지만 집에서 가기에는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야하고 삼남매를 데리고 가야하므로 번거롭게 가느니 자차를 이용해서 가기로!!!





저녁시간대에는 많은 사람들로 분빌꺼 같아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3시반쯤 도착했는데도 대기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테이블링으로도 대기 할수 있어 올라오기전 남편이 대기 걸어놓고 도착 후 코드릉 입력 완료!





대기가 1시간 걸릴꺼 같다길래 어차피
테이블링으로 알림 문자도 오니 지하에 가서 책이나 구경하기로 했다. 한 30분쯤 됐을까 우리 순서가 되서 올라가고 몇분 뒤 바로 입장 했다.




손님들이 빠진 상태라 자리는 널널~
우린  안내해주신 6인석에 착석
실내 분위기가 뷔페 느낌과눈  많이 다르네.




자리를 잡았으니 어디한번 음식들을 퍼 와볼까?
아이들은 제일 먼저 육회먼저 접시에 담기 시작 했다죠.




초밥은 앞에서 부지런히 계속 만들어 주시구요.
없는것들은 부지런히 채워주시네요.




쌈종류도 여러가지 있지만 흰밥은 어딜찾아봐도 없네요? 아이가 먹을 밥을 혹시나하고 초밥밥이라도 얻어볼까 물어보니 밥은 말하면 주시나 봅니다 ㅎㅎ



장어구어 스테이크 메로구이 다양하게 있구요. 튀김류도 있습니다.




디저트들은 아주 많지는 않지만 제가 집에 가기전 찍어서 그런지 텅텅 비었네요. 그 이후에 저녁 시간대라 채워 놓셨겠지만요 ㅎㅎ



본격적으로 먹방 시작
전 고기파인 관계로 초밥은 별로 안가져왔어요.
우선 구이류는 스시 뷔페니깐 기대는 안했습니다.
장어구이는 살은 통통하니 좋은데 익힘 정도가 많이 아쉬웠어요. 좀 더 오래 구워 주셔야 하지 않았을까 싶은 느낌이랄까요?




차왕무시가 있길래 가져욌는데 부들부들 합니다. 하지만 간이 밍숭맹숭 해서 아쉽…
김치는 전혀 없어서 홍어무침으로 가져왔는데 먹을만 했네요.




우동은 아이들이 먹고 싶대서 여러개 가져오기는 했는데 뷔페 우동은 어딜가나 맛은 비슷 한거 같아요. 근데 우동 주시는 분이 좀 불친절한 느낌 이였습니다. 일하는게 귀찮으신 느낌을 받았네요.




스프는 양송이가 크게 들어가서 좀 특이 했어요.




복지리탕도 있어서 마지막에 먹었는데 다대기를 넣어 먹을 수도 있고 맑은 국물로도 먹을수 있어요. 저희는 어차피 아이들은 안먹을꺼라서 얼큰~한 국물로 먹었어요.





국물맛은 샤브샤브 국물맛?ㅋㅋㅋ  
생선탕인데 샤브 국물맛이 나는건 왜죠?ㅋㅋㅋ
하지만 심비디움2에서 먹은 음식중 제일 맛있었던건 안비밀




빙수는 눈꽃빙수로 먹을 수있어 좋았어요.


근데 여기는 왜 음식 먹은 접시를 바로바로 안치워 주시는건지 …. 집이 갈때까지 접시는 계속 쌓이는데 ㅎㅎ
다 먹고 나면 치워주시나 봅니다.

제가 다녀온 심비디움2는 퀄리티를 생각하고 가신다면 비추입니다. 퀄리티 생각 안하고 회가 좋다면 몇번 갈 수도 있겠지만 저희 가족들은 먹어보고 느낀건 한번 가보고 안갈 뷔페이다 였습니다


내돈내신 리뷰이며 제 개인적인 리뷰임을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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