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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촉진제 트레스탄츄정, 아이입맛없을때 먹여본 후기

by 와니블리 2025.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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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식사 문제인데요

. 특히 우리 첫째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유독 입이 짧은 편이라 항상 걱정이 많았어요.

 

 

삼남매 중에서 가장 예민하고 편식도 심한 아이였고,

지금도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도 금방 질려버려 조금만 먹고는 그만두곤 해요.

 

 

현재 키는 약 142cm인데 몸무게가 아직도 30kg가 채 되지 않아요.

하체는 어느 정도 살이 있는 편이지만 상체는 말라서 갈비뼈가 보일 정도고,

 

 

허리도 한 줌이라 안쓰러운 마음에 병원 상담을 받게 되었죠.

그때 의사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것이 바로 트레스탄츄정이었어요.

 

 

 

 

 

 

 

트레스탄츄정이란?



트레스탄츄정은 아이들을 위한

식욕촉진제로 많이 처방되는 약 중 하나예요.

 

 

식욕을 도와주는 기능뿐 아니라 소화 작용을 도와

위장 기능이 약한 아이들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특히 아이입맛없을때 도움이 된다고 해서

요즘 부모님들 사이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제품이더라고요.

 

 

 

 

 

 

 

복용 방법과 맛


의사 선생님께서 권장해주신 복용 방법은

**아침 식전 30분**이었어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트레스탄츄정을 먹이고,

준비 후 아침 식사를 하도록 루틴을 만들었어요.

 

 

딸기맛 츄어블 타입이라 아이가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요.

첫째 말로는 처음엔 달콤한 딸기맛이 나다가

마지막에 약간 쓴맛이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큰 거부감 없이 꾸준히 먹고 있어요.

아이입맛없을때 제일 중요한 게 먹는 습관을 잡는 거니까요.

 

 

 

 

 

 

 

복용 후 변화



아직 복용을 시작한 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평소보다 아침밥을 좀 더 잘 먹는 모습을 보여서

기대가 되고 있어요.

 

 

예전엔 밥숟가락 몇 번 뜨고는

“배불러”라며 일어섰는데,

요즘은 국까지 마무리하는 날도 많아요.

 

 

트레스탄츄정이 우리 아이에겐

어느 정도 맞는 약인 것 같아 다행이에요.

 

 

 

 

 

 

 

트레스탄의 부작용과 주의할 점


의사 선생님도 말씀하셨지만,

트레스탄츄정은 아이에 따라

맞는 경우도 있고 안 맞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졸림, 어지러움, 구토, 두통, 피부 발진 등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복용 후 아이 상태를 관찰하는 게 중요해요.

우리 아이는 현재까지 큰 부작용 없이 잘 복용하고 있지만,

 

 

혹시라도 복용 후 기분 변화나 몸에 이상 반응이 보이면

중단하고 다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아이입맛없을때, 시도해볼만한 트레스탄츄정



입 짧고 말라 있는 아이를 볼 때마다

속상했던 마음이 조금은 놓이기 시작했어요.

 

 

물론 약 하나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진 않겠지만,

식욕촉진제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하고 있다고 느껴져요.

 

 

무엇보다 트레스탄츄정은 맛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아 아이가 잘 먹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아이입맛없을때 병원 진료를 받아보고

 

 

식욕촉진제인 트레스탄츄정을

한 번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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