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1 이대서울장례식장 작은아빠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번 여름, 제게는 참 아프고 무거운 일이 있었습니다.사랑하는 작은아빠께서 폐암으로결국 우리 곁을 떠나셨기 때문입니다. 치료가 어느 정도 안정된 듯 보였고 요양을 하고 계셨는데,갑작스럽게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가족들이 모두 놀라며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 후 이번 주가 고비라는 이야기를 들었고,결국 광복절에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작은아빠께서는 신촌 세브란스에 입원해 계셨지만,장례식은 이대서울장례식장에서 치르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저녁에 장례식장을 찾았는데,막상 도착했을 때는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친척들과 인사를 나누고 식사도 하며 하루가 그렇게 흘러갔습니다.다음날은 입관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출근을 해야 하는 날이었지만,혹시나 하는 .. 2025.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