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1 대학동 진마라탕 솔직 후기 아이와 함께한 점심 이야기 며칠 전, 일 끝나는 시간에 맞춰 남편과 첫째 아이가 나를 데리러 왔어요.오랜만에 셋이서 점심을 먹기로 했죠. 처음에는 쌀국수나 돈까스 같은 익숙한 메뉴를 고민했지만,갑자기 아이가 “마라탕 먹고 싶어!”라고 외치더라고요. 그렇게 우리는 자연스럽게 대학동 진마라탕으로 향했어요. 식당 안에는 이미 몇 팀이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고 있었어요.역시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인기가 꽤 있더라고요. 셀프 바에서 각자 그릇을 들고 재료를 고르기 시작했어요.아이는 뉴진면이랑 치즈떡,분모자 위주로 담았고, 야채는 거의 넣지 않았어요. 매운 걸 잘 못 먹는 아이라 처음에는 0단계를 하려다가,그래도 마라탕 맛은 나야 하니까 0.5단계로 주문했죠. 남편과 저는 평소처럼 1단계 마라탕을 선택했어요.야채와 버섯류.. 2025.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