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빌라추천 대부도펜션타운 람보르기니펜션

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대부도 풀빌라를 추천드릴까 합니다. 저희는 17명이라는 단체로 대부도의 풀빌라를 알아보던 중 람보르기니 풀빌라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아이들이 2박 3일 동안 풀빌라에서 하루 종일 신나게 놀 정도로 재미있게 놀았으며 어른들도 즐겁게 시간을 보내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가 간 곳은 대부도 펜션타운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풀빌라입니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만들어진 풀빌라 였습니다.

람보르기니 풀빌라는 들어서자마자 사진상과 같게 깔끔하게 되어 있어 우선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2박 3일 동안 밥을 먹으려면 주방 또한 가스레인지 이길 바랬는데 람보르기니 풀빌라는 전기레인지가 아닌 가스레인지라 편했습니다. 간혹 인덕션이 아닌 전기레인지인 곳은 너무 물이 늦게 끓어서 음식을 할 때마다 속이 터지곤 했었는데 주부로써 주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물을 따로 준비해 갔지만 정수기도 한편에 마련되어 있어 컵라면을 먹을 때는 편히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1층에는 방 1곳과 화장실, 주방, 거실이 있었으며 거실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아이들의 실내 수영장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풀빌라 수영장을 보자마자 바로 수영을 하겠다며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들어갔는데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 물 깊이로 좋았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혹시나 감기가 걸릴까 싶어 온수풀을 사용하였고 온도는 따뜻하니 아이들한테 좋았습니다.

풀빌라 옆쪽으로 가면 문이 있는데 그곳으로 나가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가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풀빌라를 운영하시는 분이 옆에 풀빌라도 운영하고 계셨는데 저희가 놀러 갈 당시에는 옆 풀빌라는 어른들만 오 신상 태라 저희 아이들이 에어바운스를 독차지하고 놀 수 있었습니다. 에어바운스에 있는 물은 차가워서 아이들이 추워하고는 했는데 실내 수영장은 온수풀로 해놓은 터라 아이들이 많이 추우면 왔다 갔다 하면서 실내풀에서도 놀 수 있었습니다.

악어 튜브를 이용해 여러 아이들이 함께라 물 미끄럼을 타며 놀기도 하고 튜브를 이용해 썰매를 타기도 하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타곤 했는데 너무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 보니 아이들이 다칠 거 같아 튜브 없이 놀이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체력은 정말 대단해서 중간중간 간식을 먹어가며 물에서 살다시피 하더군요.
밥 먹고 물놀이하고 밥 먹고 물놀이하고 ㅎㅎ ㅎㅎ 이틀 내내 수영장을 계속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수건을 많이 사용하여 펜션 주인분께 수건을 요청하니 바로 갔다 주셨습니다.

펜션에 놀러 가게 되면 역시 고기를 구워 먹게 된다죠 ㅎㅎ 밖에 숯을 피워 식사를 하는 공간도 있어 어른들은 밖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고 나왔던 터라 밖으로 바로 나오기에는 추워해서 실내에서 먹였습니다. 중간중간에 간식을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고기를 많이 안 먹더군요. 고기를 굉장히 많이 샀었는데 말이죠. 덕분에 이틀 내내 고기 파티를 했습니다.

식사를 다 마치고 나서 지하로 내려가게 되었는데요. 지하에는 당구대와, 탁구대가 있고 노래방 기계가 있습니다. 소파 앞쪽으로 테이블이 있어 어른들은 이곳에서 술 한잔 하기에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풀빌라에 놀러 가게 되면 아이들이 실컷 놀 수 있도록 풀어놓고 어른들도 편하게 휴식을 취하게 되는 공간이기도 하죠.

저희는 저희 일정에 맞으며 실내에 풀빌라가 있어야 하고 온수 풀이되는 곳으로 찾다 보니 람보르기니 풀빌라 펜션에 가게 되었는데요. 아이들과 어른 모두 즐겁게 여행을 했었고 여행을 갔다 온 지금도 아이들이 이곳에서 즐겁게 놀았던 기억을 하며 이야기를 하곤 한답니다. 다른 분들도 아이들과 어른 모두 즐거운 여행지가 되는 풀빌라였으면 좋겠습니다.

 

* 저희가 직접 돈 내고 다녀온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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