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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부도의 날, 잊을수 없는 그날의 이야기 2018년 11월 28일 개봉한 국가부도의 날은 스플릿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의 두 번째 영화입니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위기였던 IMF를 배경이며 국가부도 위기의 일주일을 앞두고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입니다. 국가부도의 날 영화의 내용의 일부는 사실과 허구를 섞어 만들었으며 실제 역사와 차이점이 있기도 합니다. 국가부도를 맞던 그들의 선택 1997년 11월 미국에 위치한 사옥에서 근무하던 한 사원은 미국의 모든 투자자들은 지금 즉시 한국을 탈출하라는 메시지를 보게 되며 투자자들에게 메일을 보내게 됩니다. 야유회를 다녀온 금융맨 윤정학은 투자자를 설득하기 위해 미국 투자자와 통화를 하게 되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으며 끊게 됩니다. 우연히 버스 라디오에서는 경제전망이 낙관적이지만 실.. 2022. 7. 17.
영화 엑시트 탈출을 위한 그들의 달리기 기대치가 낮았던 코미디 물로 비쳤던 엑시트는 시사회 반응과 개봉 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화 엑시트는 대학 산악 동아리의 에이스 출신이자 계속되는 취업 실패로 눈칫밥을 먹고사는 청년백수 용남은 어머니의 칠순잔치에서 의문의 연기에 의해 혼란에 싸이며 재난을 만나게 됩니다.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하는 이야기입니다. 엑시트의 주연으로 조정석과 임윤아가 출연하였습니다. 탈출을 위한 그들의 사투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잔치를 하던 중 동아리 후배였던 의주를 연회장에서 만나게 됩니다. 어색했던 재회도 잠시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 피어오르게 되고 피할 틈도 없이 도심 전체에는 유독가스가 뒤덮이며 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를 본 용남과 의주는 .. 2022. 7. 17.
영화 모가디슈, 소말리아에서 무사히 탈출하기 위한 남한과 북한 2021년 7월 28일에 개봉한 류승완은 11번째 연출작 모가디슈는 대한민국이 UN가입을 위해 가장 많은 투표권을 가진 아프리카 국가에 환심을 사기 위해 모가디슈에 외교관이 파견됩니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한국과 북한 대사관의 공관들이 고립되며 함께 목숨을 걸게 되고 소말리아의 수도인 모가디슈에서 탈출을 하게 되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게 된 영화 이야기입니다. 남한과 북한의 모가디슈 탈출기 1990년대 한국은 UN에 가입하기 위해 바쁘던 시기입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가입하기 위해 대사관의 가족과 직원들은 UN가입을 받아내기 위해 외교관 대진을 급히 불러들이게 됩니다. 신성은 대진에게 소말리아 대통령에게 드릴 선물을 받아 들며 공항을 떠나게 되지만 괴한들에게 차와 선물을 뺏기게 됩니다. .. 2022. 7. 16.
영화 기담(Epitaph) 일제시대 배경의 공포극 영화 호러영화 중 하나인 기담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다루며 안 생병원이라는 공통된 배경으로 3가지 에피소드를 얽혀있는 방식을 취한 영화입니다. 곤지암의 감독인 정범식 감독의 첫 데뷔작이었으며며 호러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기담은 숨겨진 수작이라는 평을 받기도 하며 호러영화 중 추천 목록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기담 영화에는 김보경,김태우,진구,이동규가 출연하였습니다. 사랑에 홀린 그들 노인이 된 정남이 딸의 보살핌을 받으며 과거를 회상하게 됩니다. 첫 번째 이야기, 미술전공을 하고 싶어 하는 정남은 안 생병원 원장의 물질적 지원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남은 원장의 후원이 부담스럽지만 결국 의학에 대해 공부하게 됩니다. 결국 원장의 강요에 딸과 정략결혼이 예정돼있고 정남은 1 주일관 시신 .. 2022.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