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라스 리솜에서의 2박 3일 중
하루는 워터파크에서 즐겁게 보내기로 했어요.
아침 9시부터 오픈이라 우리는 시간 맞춰 부지런히 움직였답니다.
🚪 입장 & 할인 정보
다행히 평일 방문이었던 덕분에
입장 대기 줄도 거의 없어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어요.
숙박객이라 입장권 40% 할인을 받을 수 있었고,
막내는 미취학 아동이라 50% 할인이 적용되었어요.
가족 단위로는 꽤 큰 절약이죠!
🦺 워터파크 준비물 & 구명조끼 대여
워터파크 이용 시 구명조끼는 필수인데,
풍선형 조끼는 사용 불가하다고 해서
우리는 현장에서 대여했어요.
참고로 집에서 가져오실 경우 정식 구조 조끼만 허용되니 꼭 확인하세요.
🏊 오전은 유수풀에서
놀이기구는 오전 10시부터 운영이라,
그 전에 열리는 유수풀(9시 30분 오픈)에서 먼저 놀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 우리 가족끼리
한적하게 유수풀을 즐길 수 있었고,
생각보다 파도가 세서 아이들도 엄청 즐거워했어요!
🎢 놀이기구 이용 조건 & 아이들 반응
워터파크 내 대부분의 놀이기구는
키 120cm 이상부터 탑승 가능해요.
막내는 아쉽게도 기준에 못 미쳐
놀이기구는 이용하지 못했지만,
물속에서 잠수놀이도 하고,
튜브타며 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신나했답니다.
첫째와 둘째는 키가 되어 각종 슬라이드와
놀이시설을 신나게 체험할 수 있었고,
숙소로 돌아올 때까지도 “너무 재밌었다”고 계속 이야기할 만큼 즐거워했어요.
워터파크는 가족 단위로도 이용하기 좋고,
숙박객 할인도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시설 운영시간이 명확히 나눠져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고 움직이면 더 효율적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놀이와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는 워터파크였어요!
Tip
수영후 샤워장에는 샴푸와 바디워시가 준비되어있어요. 탈수기는 2대가 있어요.
수건도 준비되어있어요. 남자샤워장에는 바디타올도 있다고 이야기 들었어요.
비닐봉지가 준비되어있어 수영복 탈수 후 넣어갈수 있어요.
드라이기와 선풍기가 준비되어있고 바디로션과 스킨로션도 준비가 되어있어요.
최근 리모델리이 되어 그런지 전체적으로 시설이 깨끗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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