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대학동 맛집 은희네 온집 닭떡볶이 깔끔한 떡볶이 맛

 

 

안녕하세요 와니블리 입니다.  신랑과 점심메뉴를 생각하던 중 이번에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왔던 은희네 온집 닭떡볶이가 대학동에 생겼다고 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얼마 안 걸리는 거리에 닭떡볶이집이 생겼다고 하여 어떤 맛일까 궁금해지더군요.  집에서 가까운 거리이지만 차를 가지고 가는 거라 혹시나 하고 전화를 하여 여쭤보니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하더군요.  대학동 은희네 온집 닭떡볶이 집은 2층에 위치해 있었으며 1층에 차 3~ 4대 정도 댈 수 있었습니다.

 

 

 

 

 

영업시간

 

11시 30분 ~ 20시 30분

쉬는시간 15:00 ~ 17:00

 

전화번호 0507-1312-9059

 

 

 

 

 

 

가게 내부는 생긴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저희가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이미 2팀 정도 와서 드시고 계시더군요. 

 

 

 

 

저희는 두명이 갔기 때문에 닭떡볶이 2인분과 양배추 볼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사장님께서 떡볶이를 끓여 가지고 오셨고 떡이랑 어묵들은 이미 다 익었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닭고기는 조금 더 익으면 먹을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떡볶이를 먹어보니 조미료의 맛보다는 깔끔한 떡볶이의 맛이 나더군요. 저희도 조미료가 들어간 떡볶이를 많이 먹어보았지만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았지만 깔끔하고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먹어본듯한 느낌의 맛도 들기도 했습니다. 양배추 볼도 어떤 맛이 나는지 궁금했었는데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이나 평소 만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며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단지 양배추 볼을 먹을 때 조심해야 할 것은 너무 뜨겁습니다. 양배추에 닭고기가 쌓여 있다 보니 너무 뜨거워서 맛있지만 입천장이 디겠더군요.

 

 

 

떡볶이를 반절 정도 먹게 되면 새롭게 먹는 방법이 있게 됩니다.  김가루와 참기름을 넣어 주시는데 밥을 볶아 먹으면 맛있을 맛이었습니다. 보통 라볶이를 먹고 난 후 밥을 볶아 먹기도 하는데 은희네 온 집 닭 떡볶이 집에서는 볶음밥은 따로 없더군요. 공깃밥을 시켜서 밥을 비벼 먹도록 하는데 국물을 조금 덜어내고 밥을 볶아 먹어도 괜찮을것 같더군요.

저희는 공깃밥을 두개 시켰는데 공기밥 양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공기밥 양이 고봉밥입니다. 밥양을 많이 주시기 때문에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