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대천 아침식사추천/ 콩나물국밥집 아침식사로 좋은 스타콩스

안녕하세요 와니블리입니다. 이번에 대천으로 가족여행을 오며 아침식사를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아침식사로 해장국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해장국이 있지만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는 콩나물국밥집을 찾게 되었는데요. 대천 해수욕장 거리에 있는 스타콩스에 가보았습니다.

 

 

뒤쪽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리하게 이용하였습니다. 스타콩스는 8시부터 2시까지 짧게 영업을 합니다. 가게 앞쪽과 뒤쪽에 커피를 마실수 있게 테이블이 놓여있기도 합니다.

대천에 여러 번 와봤지만 스타콩스는 생긴 지 얼마 안 된 가게입니다. 블로그도 아직 까지 많이 올라오지 않은 식당 중에 하나더군요. 스타콩스 내부는 널찍널찍하고 혼자 와서 먹기도 좋아 보입니다.

 

메뉴 주문은 키오스크가 있어 주문하고 들어가면 되고 인원수에 맞게 주문을 원칙으로 하고 있네요. 저희는 가족 모두 해서 8명인데 아이들 메뉴도 별도로 있어 좋습니다.

 

매운맛

스타 콩스에는 보통맛, 매운맛, 어린이 국밥 모두 주문하였고 저는 보통 맛으로 먹었는데 거의 맵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진라면 순한 맛 정도로 생각하면 되실 것 같습니다. 스타콩스에서 어른들 식사는 수란과 기본찬들 밥과 김, 콩나물국밥이 나오지만 어린이 식사는 김치와 김, 콩나물국밥과 밥 이렇게 4가지만 나오지만 아이들은 반찬을 많이 안 먹기 때문에 딱 좋은 거 같습니다.

 

저희는 오징어도 따로 주문하여 국에다가 넣어 먹으니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이 있어 더욱 맛있었습니다. 밥은 생각보다 양은 많지는 않습니다. 고봉밥 느낌보다는 살포시 퍼놓은 듯한 느낌이라 밥을 많이 드시는 분은 추가로 주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스타콩스 매장도 깔끔하고 음식도 깔끔해서 새우젓을 제외하고는 모든 반찬을 클리어했습니다. 대천 아침식사로 깔끔하게 먹기 좋은 스타콩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