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ummy

엄마표 아구탕 레시피

by 와니블리 2025. 6. 11.
반응형

 

엄마표 시원한 아구탕 레시피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엄마표 아구탕만큼 든든한 한 그릇도 없죠.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아구탕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아구는 밀가를 넣어 박박 문질러 주고 날카로운 것들은 모두 제거해 주세요.

 

 

재료 준비

  • 아구 1마리 (밀가루로 문질러 깨끗이 세척)
  • 새우 5마리
  • 미더덕 한 줌
  • 콩나물 한 줌
  • 미나리 한 줌
  • 대파 반 대
  • 양파 반 개 (채 썰기)

 

 

육수 만들기

냄비에 물 1리터를 붓고 새우 5마리와 액젓 1숟갈을 넣어 끓이기 시작해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미더덕을 함께 넣고, 해물의 시원한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여주세요.

 

 

야채 손질

육수가 끓는 동안 양파는 채 썰고, 미나리는 다듬어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어슷 썰어 마지막에 넣기 좋게 준비해주세요.

국물 간 맞추기

충분히 우러난 육수에 생강가루 1/4숟갈과 된장 1숟갈 반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생강 향이 비린맛을 잡아주고 된장이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아구 삶기

씻어 둔 아구를 육수에 넣고 뚜껑을 덮어 익혀주세요.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불순물)은 걷어내 주세요. 아구 살이 익을 때까지 센 불로 끓이면 돼요.

 

 

마무리

아구가 익으면 콩나물을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끓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파와 미나리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향긋하고 시원한 엄마표 아구탕 완성!

TIP

  •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고춧가루 1숟갈을 중간에 추가해도 좋아요.
  •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면 칼칼한 맛이 살아나요.
  • 된장은 집된장이나 시판 된장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오늘 저녁, 엄마 손맛 가득한 아구탕 한 그릇 어떠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