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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반도, 폐허가된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

by 와니블리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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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이후 4년이 지난 배경이지만 부산행의 이야기와 이어지지 않는 반도 영화입니다. 해외에서는 부산행 2라고 광고를 하기도 했지만 사실은 부산행과는 연관성이 없습니다. 안전지대였던 부산이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며 폐허의 땅이 되어버리고 반도에서 탈출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반도는 2020년 칸 영화제에 조청을 받기도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제가 취소되기도 하였습니다.

폐허가 된 대한민국

인적이 드문 산길 불에 탄 좀비들이 널브러져 있고 대한민국 해군 특전사 대위 정석은 누나와 가족이 함께 항구로 가게 됩니다. 엔진에서 김이나 차가 멈추게 돼있던 차는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하지만 피 묻은 몸을 보며 혹여 감 여자 일까 그들을 지나치게 됩니다. 그들은 피난선을 타고 일본으로 향하게 되고 지하에서 쉬고 있던 누나와 동환에게 정석이 찾아오게 됩니다. 정석은 매형을 찾으려던 중 도착해야 할 일본에 도착하지 않자 부관에게 물어보던 중 홍콩으로 항로가 바뀐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객실에는 감염자가 있었으며 공을 튀기고 놀던 조카의 공이 감염자 쪽으로 굴러가던 중 감염자는 좀비가 되며 객실은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정석은 항로가 바뀐 것에 대해 묻지만 상관은 자리로 돌아가라 말하던 그때 지하에서 감염자 발생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를 들은 정석은 누나와 조카에게 달려가고 감염자에게 총으로 쏘게 되지만 이미 조카가 좀비가 되고 군인들은 사태를 막기 위해 모두 총살하게 됩니다. 4년이 지난 후 정석은 좀비 나라의 사람이라며 차별을 받고 빈곤하게 살게 됩니다. 삼합회 회장의 부름에 정석은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매형 철민을 만나게 되지만 매몰차게 대하게 됩니다. 회장은 반도에 좀비들에게는 필요 없는 귀중품이 넘어갔기에 그것을 찾아오라고 이야기하게 됩니다. 결국 철민과 반도로 향하게 되고 위성전화를 주며 트럭을 찾으면 연락하라고 하게 됩니다. 인천항에 상륙하게 되며 일행 중 한 명인 정비공이 차를 찾아 배터리를 충전해 이동을 합니다. 폐허가 된 시내를 보며 비슷한 트럭을 찾게 되고 살펴보던 중 그 안에는 좀비들이 가득 차있음을 알게 되고 다른 트럭을 보던 중 자신들이 찾던 트럭을 찾게 됩니다. 운전석에 있던 시체를 끌어내게 되지만 좀비가 된 시체가 덮치며 클락션이 울리게 되고 그로 인해 좀비들이 몰려옵니다. 좀비들을 따돌리며 트럭을 몰고 가던 중 갑작스러운 조명탄에 몰려드는 좀비에 교통사고가 나며 튕겨져 나가게 됩니다. 한편 같이 왔던 일행 중 정비공은 좀비가 몰려들며 당하게 되고 택시운전사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게 되며 철민은 트럭 짐칸에 들어가 좀비를 피하게 됩니다.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차에 도움을 받으며 좀비 떼에게서 도망가게 됩니다. 철민은 좀비 떼에 절망에 빠지던 중 어디선가 나타난 이들에 의해 좀비들이 사라지고 631부대는 트럭을 가지고 돌아가게 됩니다. 부대로 돌아온 이들은 트럭에서 나는 소리에 철민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지만 철민의 말은 아무도 듣지 않습니다. 철민은 몸에 숫자가 쓰이고 어디론가 끌려가게 되는데 그곳은 120초 동안 좀비를 피해 도망가야 하는 생존게임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한편 구조된 정석은 그곳에서 만난 민정이 과거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던 부부였다는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정석이 이곳에 돌아오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그들은 탈출을 준비하게 됩니다. 죄책감에 있던 정석은 과거의 일을 이야기 하지만 민정은 자신들을 지나갔던 찬들이 많았음을 이야기하게 되고 신경 쓰지 않게 됩니다. 631부대는 과거 생존자들을 보호했던 곳이었고 민정도 그곳에 있었기에 비밀통로로 잠입을 하게 됩니다. 트럭을 찾던 중 매형이 살아있음을 알게 되며 구하러 가려 하지만 풀려난 좀비 떼들에 의해 아수라장이 되어버립니다. 철민은 정석을 구하던 중 황 중사의 총에 맞으며 사망을 하게 되고 결국 민정과 탈출을 하게 됩니다.

해외반응 리뷰(로튼토마토)

- 반도는 핵심 가치에 충실하면서 전작에 대한 모든 것을 더 좋게도 나쁘게도 증폭합니다(닉샤거)
- 익숙한 비유, 폭발적인 특수효과, 주제의 무중력 등 속편이 겪는 경향이 모든 문제를 겪고 있는 속편입니다. 지금은 더 크고, 더 얽히고설켜 있고 훨씬 덜 집중되어 있습니다.(Clarisse Loughrey)
-폐쇄된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국가에 대한 영화는 현재로서는 유력한 평행선을 맞출 수 있어야 하지만, 슬프게도 마비되는 반복이 주요 지불금입니다.(필 호드)
-이 속편은 블록버스터의 스펙터클에 전속력을 쏟고, 고조된 현실에 존재하는 짜릿한 기능을 만듭니다. 그러나 참심 함의 일부는 닳아 없어졌습니다( 메간 나바로)
-더 많은 것이 항상 더 많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초점이 너무 분산되어 이 세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잘 알 수 없습니다(Angie Han)
-반도는 잘 만들어졌고 강력한 개별 순간이 여러 개 있으며 첫 번째 영화만큼 기억에 남는 것은 아니지만 그 자체로 가치를 인정한다면 여전히 적절합니다(사라 미셸 족쇄)
-반도는 전작보다 훨씬 적은 양을 제공함으로써 강력한 좀비 비유를 낭비합니다(젠 야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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