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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37

영화 반도, 폐허가된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 부산행 이후 4년이 지난 배경이지만 부산행의 이야기와 이어지지 않는 반도 영화입니다. 해외에서는 부산행 2라고 광고를 하기도 했지만 사실은 부산행과는 연관성이 없습니다. 안전지대였던 부산이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며 폐허의 땅이 되어버리고 반도에서 탈출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반도는 2020년 칸 영화제에 조청을 받기도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제가 취소되기도 하였습니다. 폐허가 된 대한민국 인적이 드문 산길 불에 탄 좀비들이 널브러져 있고 대한민국 해군 특전사 대위 정석은 누나와 가족이 함께 항구로 가게 됩니다. 엔진에서 김이나 차가 멈추게 돼있던 차는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하지만 피 묻은 몸을 보며 혹여 감 여자 일까 그들을 지나치게 됩니다. 그들은 피난선을 타고 일본으로 향하게 되고 지하에서 .. 2022. 7. 20.
영화 곤지암, 가지말아야 할 곳을 간 사람들 2018년 개봉한 곤지암은 남양 정신병원에 각종 도시전설을 응용하며 만들게 된 공포영화입니다.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에 유튜버와 공포 체험단이 함께 떠나게 되고 병원을 둘러보며 기이한 현상들과 가지 말아야 할 곳에 간 402호의 비밀과 공포를 맞닥뜨리게 됩니다. 곤지암은 기담을 연출한 정범식이 연출했습니다. 곤지암이 개봉 전 지역주민들을 불편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공포체험을 위해 찾아오는 이들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하였습니다. 402호의 비밀 고등학생인 두 명의 학생이 담력체험을 하기 위해 소문에 휩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을 찾아가 유튜브를 촬영하게 됩니다. 무서워하는 친구를 놀리며 402호에 들어가게 되고 어디선가 탁구공 소리가 들리며 영상에서는 누군가 밖을 보며 있는 .. 2022. 7. 19.
영화 말모이 일제강점기 우리말을 지키기 위한 노력 영화 말모이는 1940년대 우리말 사용이 금지되었던 일제강점기에 평범한 사람들이 일제에 항거하며 말과 마음을 모으며 우리말 사전을 만들게 되는 이야기의 영화입니다. 각본은 택시운전사를 각본 했던 엄유나가 말모이를 연출했습니다. 말모이 영화 이야기의 모티브로는 조선어학회 사건을 참조하였습니다. 까막눈 판수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 그들의 희생 대동아 극장에서 일을 하던 판수는 도둑질하던 춘삼에 의해 전과자로 쫓겨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아들의 중학교 월사금을 내지 못해 제적과 차압 조치당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경성역에서 정환의 가방을 소매치기하게 되지만 정환은 판수의 집을 먼저 찾아가며 돌려받게 됩니다. 1993년 만주에서는 주시경의 원고가 다시 발견되게 되고 그가 사망 이후에 중단되었던 조.. 2022. 7. 18.
영화 국가부도의 날, 잊을수 없는 그날의 이야기 2018년 11월 28일 개봉한 국가부도의 날은 스플릿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의 두 번째 영화입니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위기였던 IMF를 배경이며 국가부도 위기의 일주일을 앞두고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입니다. 국가부도의 날 영화의 내용의 일부는 사실과 허구를 섞어 만들었으며 실제 역사와 차이점이 있기도 합니다. 국가부도를 맞던 그들의 선택 1997년 11월 미국에 위치한 사옥에서 근무하던 한 사원은 미국의 모든 투자자들은 지금 즉시 한국을 탈출하라는 메시지를 보게 되며 투자자들에게 메일을 보내게 됩니다. 야유회를 다녀온 금융맨 윤정학은 투자자를 설득하기 위해 미국 투자자와 통화를 하게 되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으며 끊게 됩니다. 우연히 버스 라디오에서는 경제전망이 낙관적이지만 실.. 2022.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