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갈만한곳 다양하게 체험가능한 디스커버스 의왕

삼남매의 두 누나들이 고모네로 놀러간 주말. 외동놀이 하고픈 막둥이를 데리고 갈만한 곳을 찾아보던 중 sns에 나타난 디스커버스 의왕.

누나들 없을때 가볼 만한 곳이여야 하고 집에서 멀지 않아야 하며 딱이다 싶었던 디스커버스 의왕 입니다.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10% 할인이기에 미리 티켓을 끊고 갔는데 카톡 채널로는 15%할인을 해준다고 하네요.

네이버에서 예약하지 않아도 현장 키오스크에서도 네이버 예약가격으로 구매 가능한것 같더라구요.

영수증에 있는 QR코드 찍고 입장하면 아들래미가 좋아할 만한 공룡도 있구요. 영수증은 퇴장시에도 QR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버리면 안된답니다.

입장시 하나씩 주신 자동차 만들기~~ 6살형아는 알아서 풀로 붙이고 뚝딱 뚝딱 !

다 만든 자동차는 달려 봐야쥬
씽씽~ 잘달리고 날라가는 구간도 있어 아이가 재미있어 하네요

나는야 소방관!
소방관 모자고 하나씩 써주고
소화기도 하나씩 들고 출발!

미로처럼 되어있고 곳곳에 불이 나있는 곳들이 있어요
어느 곳에서 불이 날 수 있는지 나와있고 소화기를 갖다되면 불이 꺼져요

이곳은 색깔이 정해지고 시간안에 누가 많이 버튼을 누르나 시합도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낚시놀이
낚시대와 바스켓을 하나씩 들고 자리를 잡아 물고기를 잡을수 있고 물고기 몸 전체적으로 자석이 있는것 같아요

생각보가 물고기가 잘 붙어서 아이가 낚시 놀이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다 잡은 물고기들은 풀어 줄수 있도록 관이 있어 쏘옥 넣어 주면 되요.

이곳은 아이가 조금 무서워 하던 곳인데요.
나무 정령 같은 것이 움직이고 손을 넣는 곳이 있는데 구곳에 손을 넣우면 이 아이는 어떤 아이인지 음성으로 이야기 해줘요. 그래서 아이거 무서워 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공을 넣으면 쑤욱 올라가 떼구르르 굴러 내려오는데 밑으로 공이 내려오는 길을 직접 이리저리 만들어 줄 수있어요.

클라이밍 하는 곳도 있고 농구,축구, 골프 등 다양하게 더 있고 종류가 여러 가지 다 보니 체험을 하다보면 3시간이 훌쩍 가는 거 같아요.

중간에 아이가 간식을 먹고 싶다고 해서 푸드코트에서 구슬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6살 아이가 딱 놀기 좋은 곳이 였답니다.  주문시에는 키오스크로 하는데 한가지 아쉬웠던것은 애플페이가 안되네요.

움직이는 커다란 공룡도 보고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아이들이 놀기 좋은곳으로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