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0일에 개봉한 앵커 영화는 9시 뉴스 간판인 앵커 세라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에 의해 직접 취재를 나가게 되고 취재를 갔다 온 후부터 그녀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앵커의 연출자인 정지연 감독의 데뷔작 이기도 합니다.
앵커 자리를 갖기 위한 사투
간판 아나운서인 세라는 9시의 뉴스의 앵커를 맡고 있습니다. 어느 날 뉴스가 시작되기 전 어느 제보자에게 연락이 오게 됩니다. 제보자는 누군가 자신을 지켜봐 왔으며 자신을 죽이려 온다고 말하게 됩니다. 세라는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지만 세라의 팬이었던 미소는 자신이 죽음에 대해 직접 취재를 왔으면 좋겠다고 하게 됩니다. 스토커라고 여긴 세리는 전화를 끊으려 하지만 미소는 자신의 딸아이도 죽었다는 말에 놀라며 끊어버립니다. 제보자의 말에 기분이 좋지는 않았던 세라는 평소와 같이 뉴스를 진행하게 되지만 흔들리는 모니터 글씨에 실수를 하게 됩니다. 찝찝한 마음에 제보자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고 엄마와 대화를 하게 됩니다. 생방송의 실수로 엄마는 세라에게 구박을 하게 되고 그런 세리는 제보자의 이야기를 듣게 되며 진정한 앵커가 되기 위해 직접 확인해 보라 합니다. 미소의 집을 찾아가지만 문은 열려 있었으며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화장실에서 흘러나온 물에 들어가 보니 욕조에는 아이의 시신이 있었으며 놀란 세라는 다시 미소에게 연락을 해보지만 방에서 들리는 진동소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옷장에는 목을 맨 미소의 시체가 있었으며 목격자인 세라는 취재를 하게 되며 많은 관심을 받게 됩니다. 타살의 가능성도 있었지만 사람들은 딸을 살해 후 자살한 것으로 판단하며 수사는 마무리 되게 됩니다. 미소가 자신에게 계속 나타남에 괴로워하며 있는데 선배로부터 듣길 죽음 사람의 얼굴을 보았다면 생각이 나지 않게 되었다 합니다. 하지만 관심에 의해 세라는 단독 코너를 맡게 되는데 미소의 환영에 시달리게 되고 생방송 도중 사고를 치게 됩니다. 그로 인해 후배 기자가 임시로 앵커자리에 앉게 됩니다. 한순간에 사라진 커리어에 힘들어하던 중 인호를 찾아가게 되고 인호는 최면요법으로 치료를 하는 것을 알며 세라도 미소의 정확한 얼굴을 보기 위해 최면을 받게 됩니다. 최면으로 현장으로 가며 미소를 보려 하지만 보지 못하게 됩니다. 세라가 걱정된 인호는 전화를 하게 되지만 엄마와의 전화통화를 하게 됩니다. 세라가 걱정된 엄마는 후배에게 찾아가게 되고 대화를 하던 도중 후배를 칼로 찌르게 됩니다. 이상함을 느꼈던 인호는 기태와 함께 세라의 엄마 집에 찾아가게 되는데 지하에서 목을 매고 죽은 엄마를 발견하게 됩니다. 한편 승아가 쓰러지며 뉴스에 차질이 생기지만 세라가 맡아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세라는 실수를 하게 되고 엄마의 칼에 다쳤던 승아는 뉴스현장에 나타나게 됩니다. 항상 딸에게 목메어 있는 엄마는 앵커자리를 빼앗긴 것에 화가 나있는데 이것은 엄마 또한 젊음 시절 앵커를 맡았다가 임신으로 인해 퇴출당하였던 것입니다. 딸로 인해 성공을 못한 엄마는 딸과 함께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게 되고 딸의 앵커자리를 탐냈던 것이었습니다. 앵커자리가 빼앗겼던 그날 세라와 다툼이 있었고 엄마는 자살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충격을 받은 세라는 해리성 장애를 앓게 되고 세라에게는 엄마의 인격 또한 생기게 됩니다. 최면후 통화 중에 세라에게서 해리성 인격장애가 있음을 알게 되었던 인호는 세라를 돕기 위해 자신을 괴롭히면 엄마의 인격을 죽게 만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세라에게는 엄마의 인격이 없어지고 자신의 배 속에 아기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국내 반응 및 리뷰 (네이버, 다음)
앵커 영화는 카리스마 넘치는 엄마 역의 이혜영 배우님과 색다른 연기를 보여주시는 천우희 배우님의 연기는 보기 좋았습니다. 세 사람의 연기에 몰입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반전도 있고 좋았습니다.(okkt**)
-마지막 반전을 나름 잘 선보이며 마무리했습니다.(anno**)
-기 빨리는 영화입니다.(eunb**)
-영화 자체나 스토리는 많이 아쉬웠지만 천우희가 개연성이다. (blue**)
-새로운 느낌의 스릴러 영화. 긴장감 넘치고 재미있었습니다.(sxsg**)
-생각보다 더 무섭고 몰입감 있었습니다.(cupi**)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았고, 반전도 괜찮았습니다. 긴장감 있었습니다.(yhs8**)
-좀 예상이 되긴 했지만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영화입니다.(jisu**)
-주제의식이 분명한 공포 스릴러라 신기했습니다.(noon**)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깜짝 놀라고 긴장감 있는 영화였어요. 천우희 배우님의 연기는 소름 돋을 정도로 잘했습니다.(sg96**)
-스산하고 음산한 공포적인 연출이 좋았고 주연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연기력이 빛을 발했습니다.(cool**)
-특별하진 않지만 몰입해서 긴장감 느끼며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fcbm**)
-한국 여성들이 특히 공감할 경력단절 호러
-단순한 스릴러가 아닌 미혼모 가정문제와 후유증까지 동반하는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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