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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증인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by 와니블리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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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은 우울증을 앓던 노인이 숨지게 되며 가정부가 살인혐의를 받게 되고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변호하는 변호사가 자폐아 소녀인 목격자를 만나며 펼쳐지는 이한 감독의 영화 이야기입니다. 증인은 개봉 8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였으며 적당한 유머와 감동을 주며 정우성과 김향기가 연기를 잘 소화해냈습니다. 증인은 자폐성 장애아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편견과 사회에서의 의식을 잘 전 달 되었습니다.

 

자폐성 스펙트럼 장애란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어려움이 있으며 발달 연령에 맞는 적절한 관계를 형성하거나 유지하지 못합니다. 또한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특성이 초기 아동기부터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장애입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변호사

민주사회 변호사 출신의 순호는 대형 로펌에서 일하게 됩니다. 우울증을 앓던 80대 노인이 죽게 되며 가정부의 국선 변호사의 일을 하게 됩니다. 검찰에서는 가정부인 미란이 노인을 살해했으며 자살로 위장했다고 말하게 됩니다. 하나뿐인 증인은 집 근처에 사는 자폐증인 소녀 지우뿐입니다. 미란은 자신은 살인을 하지 않았다며 부인하게 됩니다. 노인의 아내는 2년 전 사망했고 자신도 따라가겠다며 자살을 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순호는 지우를 찾아가지만 지우의 엄마는 사건이 있은 후부터 잠을 못 자고 괴로워했으며 만나는 것을 거부하게 됩니다. 검찰의 검사는 예전에 지우와 만나 증언에 대해 녹화를 했으며 지우는 매우 머리가 좋으며 생각을 잘 이야기 하기에 녹화영상만으로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만남을 거부당한 순호는 지우의 학교를 찾아가 인사를 하게 됩니다. 순호는 지우에게 그날의 이야기에 대해 듣고 싶다고 하지만 대화를 거부하며 가버리게 됩니다. 1차 공판에서 지우가 없이 진행되게 되고 순호는 노인이 편의점에서 부탄가스를 구입하던 장면을 보여주게 됩니다. 다시 만난 순호와 지우는 퀴즈를 내게 되며 서로 전화를 하게 됩니다. 할 말만 하고 끊는 지우에 문제를 내게 되면 시간을 정해 그 시간에만 전화를 하도록 하게 됩니다. 어느 날 하교를 해야 하는 지우가 나오지 않아 찾아가게 되는데 신혜가 괴롭히는 것을 보며 화를 내게 됩니다. 지우는 발작을 하며 정신을 잃으며 병원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엄마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하게 됩니다. 지우의 방에가 순호는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게 됩니다. 지우는 대화도중 변호사가 꿈이라며 질문을 하게 되고 순호는 당황하게 됩니다. 2차 공판이 열리며 지우는 증인으로 가게 됩니다. 시계 초침소리에 지우는 괴로워 하게 되자 시계의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해줍니다. 재판이 열리며 반대편 변호사는 지우가 사물을 인식하는것과 표정을 읽는것이 일반 사람들과 다르다며 증인으로서 부족함을 말하게 됩니다. 그러던중 순호는 실수로 정신병자로 말하며 상처를 주게 되고 재판이 끝난후 지후의 전화에 사과하려 하지만 전화를 끊으며 못하게 됩니다. 지우는 증인으로서 인정을 받지못했지만 가정부는 무죄판결을 받게 됩니다. 가정부의 표정이 변하는 것을 목격한 순호는 뭔가 석연치 않게 되며 조사를 하게 됩니다. 상처를 받았던 지우는 다시 증인이 되고 싶다며 나오게 되고 순호의 질문에 지우는 증언을 하게 됩니다. 지우는 생일날 순호를 초대하게 되고 지우는 특수학교로 전학가게 됐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해외반응 및 국내 반응(로튼토마토, 네이버)

-좋은 시나리오 더 좋은 연기(임수연 씨네 21)

-복잡한 사람 속을 다루면서 뻔한 전개로 흐르는 모순(허남웅)

-단도직입적 질문의 힘(이주현)

-장애인 인식, 나아갔지만 갈 길이 멀다(송형국)

-약간 지루하나 감동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pchi**)

-배우들 연기가 집중도를 높이네요(ghks**)

-우리는 순호가 자폐증을 이해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그는 여전히 항상 지우를 다른 사람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자폐아 소녀를 섬세하고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유기적으로 우리의 공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 과정에서 약간의 결함이 있지만 좋은 부분을 가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기대 안 하고 봤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정우성이 나온 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던 느낌입니다.

- 증인은 감동과 웃음 두 가지가 정말 완벽했습니다.

-단순히 스토리가 아니라 의미까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증인 영화는 전체적인 구성이 괜찮았으며 흐름 또한 좋았습니다. 잘 몰랐던 장애인들의 특수성이 다소 과장되었을 수 있지만 특별했습니다. 

-스토리도 자연스럽고 두 배우의 열연이 인상 깊었습니다.

-자연스러운 감동보다는 만들어진 감동처럼 느껴진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는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잔잔하게 가슴에 남는 영화입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것을 한 번 더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감동과 함께 가슴 아련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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