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영화는 2013년 8월 14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감기 영화는 한국영화에서 다루어 본 적 없는 호흡기 바이러스를 다룬 영화입니다. 평소에 주위에서 흔한 감기였고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질병 중에 하나이지만 호흡기 감염만으로 엄청난 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숨 쉬는 것만으로도 재난의 시작!
사람들이 떼를 지어 어디론가 향하게 됩니다. 그 사람들은 밀입국을 하기 위해 컨테이너에 몸을 싣게 되고, 그 무리 중 어느 사람은 기침을 하기도 합니다. 중개인들은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 혹시나 몸에 이상이 있나 물어보게 되지만 별이 없다는 뜻을 전하게 되고 평택항 어디론가 실려가게 됩니다. 5월의 어느 날 공사장에 차가 빠져 구조대원이 구하게 됩니다. 인해는 지구에게 고맙다는 말은커녕 다짜고짜 가방을 찾아달라며 당황하게 됩니다. 그 시각 밀입국자를 찾으러 간 한국의 중개인들은 컨테이너를 열며 깜짝 놀라게 됩니다. 피투성이와 싸늘한 시신으로 되어있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병우는 그중 몽싸이만이 유일한 생존자이기에 데리고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몽싸이를 데리고 나오며 병우는 바이러스가 최초로 감염이 되었다는 것 을 모르게 됩니다. 몽싸이는 휴게소에서 잠시 쉬는 동안 병기를 따돌리게 됩니다. 몽싸이를 놓쳤지만 병기 형제는 기침이 심해져 감기약을 사기 위해 약국을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기침을 하며 약국에 있던 사람 모두 감염이 됩니다. 한편 인해의 재촉에 의해 지구는 공사 장안으로 들어가 가방을 찾아오게 되고 딸인 미르가 전화를 하며 지구와 만나게 됩니다. 똑 부러지는 미르를 만나게 되며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엄마의 가방을 돌려주게 됩니다. 감기 증세가 심했던 병우는 피를 토하여 병원에 가게 되고, 근무 중이던 인해는 호출을 받아 가게 됩니다. 처음 보는 증상에 병우의 소지품을 보던 중 컨테이너의 안을 찍었던 영상을 발견되게 되고 그것을 본 인해는 변종 바이러스를 의심하게 됩니다.
몽싸이와의 만남
도망을 치던 몽싸이는 미르가 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숨어있었습니다. 감기 증상이 있던 몽싸이, 한국말을 할 수 없었기에 자신에게 다가오는 미르에게 오지 말라고 하지만 말을 알아들을 수 없기에 몽싸이에게 빵을 주려 다가옵니다. 기침을 하는 몽싸이를 도와주기 위해 미르는 지구에게 전화를 합니다. 지구가 왔을 때는 이미 도망을 가버린 몽싸이, 미르는 몽싸이를 찾으러 다니게 됩니다. 병원에서는 병우와 같은 증세를 가진 환자들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하고 감염은 빠른 속도로 퍼지게 됩니다. 의료진들은 경찰과 함께 문제의 컨테이너를 조사하기 시작하며 컨테이너를 열던중 쥐떼들이 함께 나와 화염 방사를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시체들은 모두 타버리게 됩니다. 결국 의사들은 얼마 전 베트남에서 확진되고 있는 확진 자을 과 증세가 비슷하며 사람 간 전파되는 바이러스라 결론짓게 됩니다. 미르는 몽싸이를 찾다 복합쇼핑몰에서 지구와 놀게 되고 사람들이 갑작스레 피를 토하며 쓰러지게 되고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도로역시 감염된 운전자들로 길거리는 사고들로 가득하게 되고, 치료할 병원이 없어 마비가 되는 상태까지 오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정부종합청사는 선 격리 후 발표 정책을 세우며 분당을 봉쇄하게 되며 바이러스에 대해 발표하게 됩니다. 혼란 속에서 지구는 미르를 잃어버리게 되고 cctv를 통해 미르가 마트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게 되지만 사재기를 하는 사람들과 뒤섞여 아수라장이 됩니다. 인해는 봉쇄 소식을 듣고 미르를 다른 곳으로 대피하기 위해 지구와 함께 찾아 나서게 되고 미르 앞에서 피를 토하는 다가가는 남자를 지구가 와서 구하게 됩니다. 봉쇄를 목적으로 계속 매장 셔터가 닫히지만 지구의 도움으로 인해와 미르는 탈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셔터 사이를 두고 탈출을 실패한 사람들을 보고 지나갈 수 없었던 지구는 사람들을 구하기 시작하고 함께 일하는 경업의 도움으로 다른 사람들도 구출하게 됩니다.인해는 미르와 함께 헬기를 타러 가지만 갑작스러운 미르의 기침으로 인해 헬기를 타지 못하게 되고, 결국 미르와 함께 수용시설에 들어가게 됩니다. 인해는 검역 과정에서 미르가 감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를 숨기게 되고, 수용자 중 유일한 컨테이너의 생존자였던 몽싸이가 경증 감염자 구역에서 발견되며 의료진들은 몽싸이의 혈액을 채취하여 항체로 백신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한편 인해는 선배 의사에게 의논 없이 몽싸이를 설득해 백신을 미르에게 투여하게 되지만 결국 딸을 빼앗기게 됩니다. 지구는 위험을 무릅쓰고 감염자 구역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미르의 머리띠를 발견하게 되며 중증 감염자의 구역에 가보니 방치와 죽지 않은 자들을 놓는 '위'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곳에서는 비닐로 싸놓은 시신들과 아직까지도 살아있는 사람들조차도 쌓아놓고 화염방사기로 불을 질러 처리하는 곳을 보고 미르를 찾아 나섭니다. 미르가 가지고 있던 핸드폰 소리를 들으며 미르를 찾아내게 되고 아직 미르가 살아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감염자들과 뒤섞여 있다 보니 감염이 된 병사와 자신의 엄마를 만나게 된 병사는 소란이 일어나게 되고,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되는지 모두 밝히는 바람에 난리가 나게 됩니다. 몽싸이가 살아있음에 수용자들 틈에서 있던 병기는 자신의 동생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몽싸이에게 칼을 휘두르게 됩니다. 유일한 항체를 가진 몽싸이였지만 과다출혈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모두를 눈물바다로 만들게한 그 한마디
서울에도 감염자가 나와야지만 정부는 대책을 세울 것이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생존권을 보장받기 위해 수용시설을 뛰쳐나오게 됩니다. 성남과 서울의 경계에 다다른 사람들, 그 너머엔 중무장한 군대가 대치중입니다. 국무총리는 질병 확산을 위해 대통령을 따돌리고 발포를 하고 선두에 있던 사람들은 총에 맞아 희생자가 됩니다. 이를 알게 된 대통령은 국무총리에게 항의를 하게 되고 지구는 미르를 데리고 가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국환은 유일하게 항체를 맞은 미르를 데리고 가 강제로 피를 뽑으려 합니다. 감염자였던 국환이 미르를 데리고 간 것을 발견하곤 경업은 국환에게 총을 겨누지만 국환은 변명만 늘어놓다 싸움이 일어나게 되고 국환은 지구에게 떠밀리며 철근에 죽게 됩니다. 점점 서울로 다가가는 사람들은 팔짱을 끼고 밀어붙이며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인해는 그사이에 미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곤 감염자들 쪽으로 다가가며 미르 또한 엄마를 발견하고 다가오게 됩니다. 인해는 미르가 군인들에게 위협을 당할 수도 있기에 다가오지 말라며 계속 소리치지만 엄마를 본 미르는 그저 엄마만 보고 경계선을 향해 다가옵니다. 경계선을 넘지 말라며 위협을 하던 사수는 미르가 넘어오는 것을 보고 발포하게 되고 그것을 보고 있던 인해는 딸아이를 지키기 위해 총을 막아서다 어깨에 총을 맞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본 미르는 눈물을 흘리며 엄마에게 총을 쏘지 말라며 애원하고 군인들 또한 아이기 울부짖는 모습에 방아쇠를 참아 당기지 못합니다. 시위대 또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인해와 미르를 둘러싸 보호하게 되고 대통령 또한 발포 중지 명령을 하게 됩니다.
코로나 사태와 비슷한 <감기> 영화, 그리고 일상이 돼버린 지금
평소 호흡기질환이 우리 주위에 항상 있지만 무심한 듯 내일이 아니라고만 생각하며 지나가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감기에 걸려도 약 먹으면 그만이지 생각했었지만 바이러스와 길게 사투를 하지 않으리라 했었습니다. 약 10년 전의 영화이지만 코로나와 비슷한 호흡기 질환의 감기 영화를 보며 현실이 이렇게 빠르게 다가오리라 누가 생각했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 마스크를 쓰며 생활하는 지금이 참으로 안타깝고 어린아이들에게 조차 답답한 생활을 일상으로 생각하며 물려줘야 하는 지금 시대의 아이들에게 죄스럽게 느껴지며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바이러스중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기는 아직까지도 완벽하게 감기를 치료해줄 수 있는 약이 없습니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해 아이들에게 잘 걸리게 되는 감기는 병원에 가게 되면 아이의 증상에 맞게 처방을 해주며 먹게 되는데요. 감기약은 여러 증상들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먹는 것일 뿐이지 감기라는 한 가지 약은 아직까지 없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계속 변종되는 바이러스와 인류는 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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