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2 8회 방해꾼의 등장, 바비의 질투

유미의세포들 시즌2 8회

바비의 비밀

제주도에 발령된 바비가 직원들과 인사를 합니다. 다은이는 유바비를 보며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느끼게 되며 좋아하게 됩니다. 회사를 출근하던 중 다은이는 바비와 같은 동네임을 알게 되고 인사를 하게 됩니다. 바비를 보며 심장이 두근 되고 친구들은 다은이를 보며 팀장을 좋아하는 것을 인정하라고 하게 됩니다. 출근하던 중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다은이에게 날이 추워 함께 타자고 권하게 되고 다은이는 더욱 바비에게 빠지게 됩니다. 같이 출근을 하며 또 다른 매력을 찾게 되지만 기분이 금세 가라앉게 됩니다. 넘볼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회사에 도착 후 먼저 들어가던 다은이는 유미와 통화 중인 바비를 보며 넘볼 수 없는 사람인 것을 느끼게 됩니다.
유미는 산책 중 카페에 들어가 다은이를 만나게 됩니다. 다은이는 유미를 보며 작가가 된 것을 축하하게 되고 바비가 팔불출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했다는 다은이를 이야기를 들으며 유미는 아직 어리다는 것에 안심을 하게 됩니다. 문득 전날 바비에게 언제부터 날 어떻게 좋아하게 됐는지 이야기가 생각나게 됩니다. 바비는 언제부터 좋아하게 됐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는 유미가 계속 좋아 스며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유미가 언제 좋아하게 되었는지 생각이 난 바비는 노래를 들으며 살짝 어깨춤을 추는 모습이 귀여웠다고 말하지만 바비의 사랑 세포는 이것이 맞는지 가물가물 해집니다.

방해꾼의 등장

교양수업을 같이 듣던 신입생과 친해지고 싶던 선배는 유미에게 다가가 나를 아냐며 묻곤 도망가게 됩니다. 친해지기 위해 전공책이 아닌 유미가 가지고 있던 책을 사서 읽게 되지만, 책의 진도는 나아가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유미의 기억 속에는 이상한 사람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바비와 공항으로 돌아가는길 유미는 갑작스레 대학시절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다가와 갑자기 책을 다 읽었냐며 자신은 다 읽었다고 하곤 가버렸다고 말입니다. 공항에 도착한 유미는 출판사의 미팅에 제주를 떠나고 북카페에 갑니다.편집장은 신인작가를 만나며 깜짝 놀라게 됩니다. 대학시절 친하게 지내고 싶던 그녀가 마지막으로 뽑은 신인작가로 나타나 운명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인사를 나눈 대용과 미연은 자리를 마주 앉아 유미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야기 도중 미연은 전화를 받고 나가게 되고 편집장에게 유미는 자신과 함께 작업을 하는 분이 누구인지 물어보게 됩니다. 자리로 돌아온 미연은 편집장은 바쁘기에 자신이 하겠다고 하지만 대용은 유미와 일을 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하겠다고 합니다. 집까지 데려다준 출판사 직원과 인사하던 중 편집장은 작업일정에 대해 말하게 됩니다. 유미는 주말 일정으로 촉박한 시간에 일정 조율을 원하지만 출간 일정 때문에 조율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떠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유미는 바비와 통화 중 수정 작업으로 인해 주말 일정을 취소하게 되고 밤을 새워야 한다며 툴툴 됩니다. 그러다 편집장을 어디선가 봤던 거 같다며 이야기하게 됩니다. 촉박한 일정으로 편집을 맞힌후 수정본을 보여주지만 모두 퇴짜를 맞게 됩니다. 유미는 모든 퇴짜에 시간을 쪽박 하게 줬던 것이 화가 났지만 꾹꾹 참게 됩니다. 대용은 늦은 시간이기에 저녁식사를 권유하지만 기분이 상한 유미는 같이 먹기를 거부합니다. 집으로 돌아와 바비와 전화를 하며 화풀이를 하게 되고, 바비와 통화 중 갑작스러운 편집장의 전화에 짜증이 나지만 통화를 하게 됩니다. 항상 딱딱했던 편집장은 두 번의 수정을 피하기 위해 어떻게 고쳐야 될지 알려주게 됩니다. 통화가 끝난 유미는 바비와 전화를 하며 다시 투정을 부리게 되고 편집장이 싫다며 응석을 부립니다. 그때 갑작 스런 도넛 배달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미연은 유미에게 도넛을 보냈다며 메시지를 보내게 되고 무리한 일정까지 힘들겠지만 힘내라는 편집장의 말도 함께 전하게 됩니다.

이러면 안돼요

하늘에 오로라가 펼쳐졌던 날 촉 세포가 미래에서 유미는 성공을 하게 된다는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방해꾼이 나타나 마음이 멀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게 됩니다. 유미는 수정본을 가지고 편집장을 찾아가 아주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편집장은 함께 저녁식사를 권유하며 식당에 셋이 가게 됩니다. 식사가 끝나기 전 대용은 유미와의 식사시간을 늘리기 위해 술을 시키게 되고 신혼인 미연은 8시에 갈 것을 예상합니다. 8시가 되자 신랑과의 약속이 있다며 미연은 자리를 떠납니다. 자리를 떠나려는 유미, 대용은 시킨 술만 마시고 가자며 제한하게 됩니다.
유미의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대용은 유미가 좋아하는 책과 음식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지만 바비와의 커플사진에 당황하게 됩니다. 식사를 맞힌 대용은 유미에게 편집장이 되게 된 계기를 말하려 했지만 유미와 바비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기에 첫사랑으로 남기며 포기하게 됩니다. 다음날 바비와의 통화 중 다은이의 퇴사 소식을 듣게 되고 부산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음을 듣게 됩니다. 유미는 전날 편집장과 미연 씨와의 식사를 얘기하게 되고 질투하는 바비에 내심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날 바비는 출근을 위해 버스정류장에 가게 되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다은이와 만나게 됩니다. 다은이는 그동안 감사했음을 인사하게 되고 다은이는 좋아하게 되었던 사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바비는 다은이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는 것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비의 마음에는 약간의 지진이 생깁니다. 짐을 싸고 공항으로 떠나는 다은이의 모습을 본 바비는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