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기생충 우리의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영화

by 와니블리 2022. 7. 9.
반응형

기생충은 오스카의 새 역사를 쓰게 된 영화입니다. 기생충은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으며 역사에 남을 만한 일을 했습니다. 한국 영화 역대 매출액 1위를 차지했으며, 세계 3대 영화제 수상작 최초로 국내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글로벌 흥행 2억 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한국영화이기도 하며, 역대 황금종려상 수상장 흥행 1위를 차지합니다. 기생충 아카데미상 4관왕으로 외국에서의 한인 사회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과, 한인 화합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기생충의 탄생

봉준호 감독은 영화 구상시 가제로 데칼코마니로 정했었으며, 지하실에 살던 근세만이 아닌 아이도 함께 포함해 숨어 있는 설정이었으나 감당할 자신이 없어 줄였다고 합니다. 또한 연교가 짜파구리를 먹는 장면에서 연교 역을 맡은 조여정이 저녁을 먹고 촬영을 하게 되며 맛있는 장면이 나오지 않게 되어 구토를 한 후 재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방공호의 비밀

반지하의 한집에 백수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카페에서 와이파이를 끌어다 쓰고, 피자박스를 접으며 생계를 유지하며 밑바닥 같은 나날을 보내며 살아갑니다. 기우가 피자집 아르바이트 자리를 얻으며 파티를 하던 중, 민혁이 집을 찾아오게 됩니다. 민혁은 수석을 가져다주며 집안의 재물 운과 합격운을 준다며 주지만 먹을 것이 아니라며 충숙은 실망하게 됩니다. 기우와 민혁은 슈퍼 앞에서 소주를 마시게 됩니다. 민혁은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어, 다혜의 과외를 맡아 달라고 제안하게 됩니다. 대학을 다니지 않는 기우는 어떻게 속이냐는 말에 자신이 소개해 주기에 믿을 것이라며 안심을 시킵니다. 기우는 다혜의 집을 가게 되며 연교는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수업을 참관하게 됩니다. 기우의 언변으로 연교의 의심을 피하며 정식 채용이 되며 과외비를 선불로 받게 됩니다. 이후 소파에 앉아 과일을 먹던 중 다송의 버릇없는 모습을 보게 된다. 다송은 그림 기와 인디언 놀이를 좋아하며 다송의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자랑을 하게 됩니다. 이런 다송의 모습을 보고 연교에게 기우는 제시카 선생님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연교는 관심을 보이며 주선을 희망하게 되고, 기정은 방문하게 됩니다. 다송과의 과외 중 제시카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다송은 질투를 하게 됩니다. 다송의 기분을 풀어주던 기우는 분위기를 타게 되며 키스를 하게 됩니다. 기우 때와 마찬가지로 수업을 참관하고 싶어 하지만 기정은 이를 거부하고 다송과 둘만이 수업을 하게 됩니다. 기정의 수업이 궁금해 매실차를 핑계로 수업을 보려 하지만 이미 수업이 끝난 기정은 식탁에 앉아 있는 기정을 보게 된다. 버릇없던 다송은 깍듯이 인사하는 모습에 깜짝 놀라고, 연교와 이야기를 하며 기정은 미술치료가 필요하다며 이야기하게 됩니다. 늦은 시간으로 윤기 사는 제시카를 집으로 태워다 주게 됩니다. 기정은 역에 내려달라고 말하지만 윤기 사는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말을 하자, 기정은 묘한 표정과 함께 자신의 팬티를 숨겨놓게 됩니다. 이른 발견한 박사장은 화를 내며 적당히 다른 이유로 윤 기사를 해고하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기정은 알고 있는 운전기사가 있다며 연교에게 아버지를 소개하게 됩니다. 기택의 운전 실력을 보기 위해 드라이브를 하던 중 깔끔한 코너링과 자연스러운 운전실력에 운전기사로 고용됩니다. 한편 기우는 가정부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며 쫓아내려는 계획을 세우게 되며 문광이 결핵이 걸렸다며 쫓아내게 됩니다. 가정부의 부재로 인해 아쉬워하는 박사장에게 기택은 업체의 연락처를 주게 되고 엄마인 충숙이 고용되게 됩니다. 다송의 생일을 맞이에 박사장 네 가족은 캠핑을 떠나게 되고, 박사장의 저택을 제집인 것처럼 들어앉게 됩니다. 집에서 장난을 치며 놀던 중 갑작스레 초인종이 울리게 되고 예전에 쫓겨난 문광이 서있었습니다. 계속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충숙은 응답을 하게 되고 급하게 쫓겨나며, 놓고 온 것이 있다며 문을 열어달라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애원에 마루를 대충 정리하고 문을 열어주게 됩니다. 문광은 지하실로 볼 일을 보러 가지만, 한참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충숙은 지하실로 내려가 봅니다. 진열장을 여는 문광을 도와 충숙은 문을 열고 지하공간으로 내려가니 낯선 남자가 끙끙거리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방공호였으며 첫 거주자가 알려주지 않아 처음부터 일했던 문광만이 알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사업에 실패한 남편을 숨기기 위해 몰래 방공호에 살게 하고 있었으며 갑작스럽게 쫓겨나게 되어 며칠 굶은 남편을 찾은 것이었습니다. 문광은 충숙에게 애원하며 남편을 보살펴 달라 애원하고, 몰래 엿든던 기택의 가족이 미끄러지며 기택네 가족의 진실을 알게 됩니다. 그 모습을 문광은 영상으로 찍으며 약점을 쥐게 되고 전세가 역전됩니다. 근세는 기택네 가족을 놀려대고 빈틈을 타 휴대폰을 빼앗으려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전화에 폭우로 캠핑이 취소되어 집으로 오고 있는 연교는 짜파구리를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널브러진 쓰레기를 소파 밑에 숨기는 동안 기택은 문광 부부를 방공호에 포박해 놓습니다. 기택네 가족이 다 숨은 사이 박 사 장 네 가족이 도착하게 되고, 문광이 지하실을 올라오려는 순간 충숙은 발로 차 버립니다. 한편 방공호 안에서 근세는 박사장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모스부호로 전합니다. 연교는 다송이 생일에 귀신을 본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겼으며 생일 때마다 다른 곳에서 지내게 된다는 것을 말하게 됩니다. 박 사장이 자러 간 사이 기택네 가족은 밖으로 나가려던 중, 부부가 내려오는 소리에 테이블 밑에 숨게 돼 됩니다. 다혜는 다송의 상황극을 기우에게 메시지 보내며 들킬 뻔 하지만 충숙의 도움으로 마무리됩니다. 얼마 후 박 사장 부부가 잠든 것을 확인해 하나, 둘 탈출 하지만 갑작스러운 다송의 무전에 기택은 탈출하지 못할 뻔하지만 무사히 나오게 됩니다. 문광은 뇌진탕에 의해 구토를 하게 되고 쓰러져 죽게 됩니다. 한편 집에 도착하니 집은 홍수에 침수되어있었으며, 필요한 물건만 챙겨 나옵니다. 다음날 연교는 기송에게 연락하며 다송의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 문광 부부가 신경 쓰였던 기정은 충숙과 상의 후 방공호로 내려가려 하지만, 연교의 부탁에 의해 발걸음을 돌리게 됩니다. 다송의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 상황극과 서프라이즈를 준비합니다. 복수를 하려 기다리던 근세는 방공호로 내려온 기우에게 공격을 하고, 부엌으로 올라와 식칼을 들고 정원으로 갑니다. 오랜만에 보는 햇빛에 잠깐 멈칫하지만 기정에게 다가가 칼로 찌르고 인질로 삼으며 충숙을 찾습니다. 자신의 딸을 찌른 근세에 충격을 받은 청숙은 근세에게 도끼를 들고 달려갑니다. 기택은 다혜에게 업혀 나가는 기우와 피를 많이 흘리고 있는 기정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다송을 병원으로 옮기려는 박 사장은 기택에게 열쇠를 던져 달라 청하고, 정신을 차린 기택은 열쇠를 던져줍니다. 하지만 충숙의 쇠꼬챙이에 당한 근세 몸에 열쇠는 깔리게 됩니다. 박 사장은 열쇠를 주으려다 얼굴을 찌푸리게 되고 그 얼굴을 본 기택은 표정이 안 좋아지며 박 사장을 칼로 찔러 죽입니다. 이성을 되찾은 기택은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한 달 후 기우는 병원에서 깨어나게 되고, 기우와 충숙은 사기행각이 들통나며 재판을 받게 됩니다. 형사들은 기우가 아버지의 행방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저택의 비밀을 알지 못하기에 기택을 찾을 수 없게 됩니다. 어느 겨울 쌍안경으로 저택을 보던 기우는 모스부호를 눈치채게 됩니다. 기택은 방공호에서 뒤늦게 후회를 하지만 이미 늦었음을 알게 되고, 모스부호를 보았던 기우는 아버지에게 답장을 쓰게 됩니다. 이후 성공한 기우는 저택을 매입하며 아버지가 나오는 모습이 나오게 되며 암전이 됩니다. 그리고 다시 나온 장면에는 기우와 충숙이 여전히 반지하에 살며 아버지와의 상봉은 망상으로 남습니다.

기억으로 남을 봉준호 감독의 Best영화

기생충 영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내용에 참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15세 등급이지만 조여정과 이선균의 애무장면으로 가족과 함께 보기에는 상당히 민망한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가수 빌리 아일리시는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기생충이라 하였으며, 배우 티모시 샬라메는 기생충 영화를 세 번이나 보았으며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이 보이고 정말 엄청난 영화라고 하였습니다. 배우 알 파치노 또한 기생충은 강렬한 영화였으며,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자신의 영화를 제외하고 응원하는 영화는 기생충이라 답하였습니다.

해외반응및 국내반응

-봉준호의 작품은 진솔하고 폭로적인 만큼 장난기가 많습니다. 그는 당신이 집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고 당신 아래에서 깔개를 찢을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걸작의 모습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최신 벤처를 통해 놀라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신의 피부를 파고들어 당신의 영화적 영혼을 갉아먹을 비극적인 마스터 클래스
-봉준호의 기생충은 현대 계급의 분노를 묘하게 디테일하고 훌륭하게 각색한 초상화입니다.
- 기생충은 감정적으로 반향을 일으키는 만큼 문화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느끼는 훌륭한 풍자적 글쓰기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게임에 정점에서 일하는 영화 제작자입니다. 그것은 단어의 모든 의미에서 완벽한 녹아웃 입니다.
-봉 감독은 기생충을 비극이라고 부르고 생생한 유머와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소재를 겹겹이 쌓아 올렸지만 이것은 또한 그의 현재까지 가장 격렬하고 운명적인 그림이기도 합니다.
-봉준호는 기생충으로 어둡고 유머러스하고 매력적이며 드라마틱하고 신랄하고 씁쓸한 무언가를 동시에 만들었습니다.
-결말은 아쉬웠지만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흥미로웠습니다.
-빈부격차에 대한 현실이 참 슬픕니다.
-구성,표현, 스토리, 연출, 영상, OST 모두 완벽했습니다
-사회 곳곳에 녹아있는 현실에 대한 반영이 연출에 잘 되어있습니다.
-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