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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탑건:매버릭 하늘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액션

by 와니블리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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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에 탑건의 후속작 탑건 매버릭이 돌아왔습니다. 탑건 매버릭은 2020년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되었습니다. 탑건 매버릭은 OTT를 통해 공개할 수 있었지만 꿋꿋하게 기다림 끝에 영화관에서 개봉을 하게 되었고, 31일 만에 10억 달러가 흥행을 돌파하게 된 영화입니다. 사실 탑건 1편은 제가 태어난 해에 만들어졌기에 보지는 못했지만 톰 크루즈가 나오기에 믿고 보는 영화 중 한편이기도 했습니다.

전설적 인물 매버릭

피트 매버릭 은 계속적인 비행을 위해 진급을 하지 않고 대령으로 남아있습니다. 테스트 파일럿으로 활동을 하며 마하 9 테스트를 하려고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의 예산 초과 및 마하 10까지 못 간다는 것으로 예산을 못 받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매버릭은 반항아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기에 총책임자가 오기 전 마하 10을 도달하게 해 보겠다며 시험비행을 결심합니다. 총책임자가 도착할 때쯤 매버릭은 이미 비행을 시작하게 되지만 귀환하라는 명령을 들었음에도 통신장애를 둘러대며 비행을 지속합니다. 기체에 손상이 조금씩 오고 있는 그때 마하 10까지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욕심 많은 매버릭은 결국 마하 10.5까지 도달합니다. 하지만 엔진이 파괴하게 되어버리고 다행히도 매버릭은 탈출하게 됩니다. 제독은 그 모습을 보며 화가 나게 되고 고가의 비행기를 날려버려 구속까지 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운이 좋게도 노스 아일랜드 탑건 교관으로 전출되게 됩니다. 매버릭은 단순 교관이 아닌 특수임무를 맡을 인력에게 교육을 시키는 일이었습니다. 우라늄 농축시설을 파괴하는 임무로 수많은 미사일과 전투기가 있기에 철저히 방어가 되어있는 곳이었습니다. 브리핑을 본 매버릭은 FA18을 몰아본 경험자로서 저공비행으로 침투하여 공격하면 준비기간 3주 동안 별 문제없다 가능하다고 얘기합니다. 직접 투입될 것으로 알고 있던 매버릭은 자신이 직접 하는 것이 아닌 교관으로서 오게 된 것을 알게 되고 당황하며 받아들이지 못하게 됩니다. 한편 탑건의 최우수 졸업생 12명이 오게 되고 매버릭과 30년 전 함께했던 전우의 아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근처 바에서 아이스맨에게 투정을 부르는 매버릭은 혼자 술을 마시던 중 옛 연인 페니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예전의 서운한 모습이 아직도 남아있기에 트집을 잡으며 골든벨을 울려 모든 술값을 내게 합니다. 바에 12명의 후보들이 모이며 서로 이야기하고 노래를 모습을 보던 매버릭은 옛 전우의 아들 루스터가 아버지를 똑 닮은 모습에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교육이 시작되는 날 후보들에게 매버릭을 소개하게 되고 술집에서 밖으로 내던지게 되었던 아저씨가 매버릭이라는 것을 알고 모두들 당황하게 됩니다. FA18 매뉴얼을 보이며 교육생들은 별것 아니라는 듯이 콧웃음을 짓지만 쓰레기통에 넣는 매버릭, 바로 근접 공중전 연습을 시작하게 합니다. 승리 조건은 매버릭을 먼저 격추하고 리더와 윙맨 중 1대라도 격추당하면 둘 다 격추된 것으로 간주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매버릭이 얼마나 대단한지 몰랐던 교육생들은 늙은이로만 생각하고 팔 굽혀펴기 200개로 도발을 하게 됩니다. 교육생들은 그 정도로 해야지만 훈련이 될 것이라며 자신 있게 매버릭에 도전장을 내지만 모두 매버릭에게 격추당하며 팔 굽혀 펴기를 하게 됩니다. 한편 루스터와 1:1 교전에서 위험한 행동이 있었던 매버릭은 비난을 받기까지도 합니다. 절대 위험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며 교육내용을 모두 서면으로 제출할 것을 요구합니다. 루스터와의 관계가 계속적으로 껄끄러워 우울해하고 있는 매버릭에게 아이스맨은 연락을 하게 됩니다. 아이스맨은 병이 재발해 이제 더 이상 말을 하기 힘들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아이스맨은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를 원하고 망설이던 매버릭은 루스터의 관계가 꼬여만 가고 교육도 진전이 없다며 속내를 털어내게 됩니다. 아이스맨은 결국 해내게 될 것이라며 위로의 말을 하게 되며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풀어줍니다. 팀워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고 시연 비행을 통해 교육생들은 매버릭을 인정하게 됩니다. 페니와 이야기를 하던 중 아멜리아의 사이가 어떻게 좋아지게 되었는지 물어보게 되었고 아멜리아를 믿어줬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페니는 매버릭과 루스터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며 루스터의 어머니의 부탁에 의해 4년 동안 입학을 반려시키게 되었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매버릭은 어차피 자신을 원망할 것을 알기에 어머니의 부탁 또한 원망하게 만들 수 없어 혼자 짊어지고 가게 된 것이었습니다. 한편 훈련 도중 중력 가속도를 견디지 못하며 코요테가 의식을 상실하게 되며 매버릭은 뒤따라가 경고등을 울리게 하며 간신히 정신을 차리게 되지만 피닉스와 밥이 타고 있던 비행기의 엔진에 불이 나게 되며 간신히 탈출하게 됩니다. 비상탈출로 자신의 아버지를 잃었던 루스터는 동료의 걱정과 반발심이 생기게 됩니다. 루스터와 매버릭의 말다툼을 하고 있는 그때 아이스맨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장례식장에 참석한 매버릭은 말없이 슬퍼했고 아이스맨을 보내주고 돌아오자 사이클론은 매버릭에게 처음부터 교관의 역할을 싫어했으니 이제 쉬라며 자신이 교육을 직접 하겠다고 통보하게 됩니다. 사이클론은 대원들에게 새로운 작전을 제시하고 2분 30초가 아닌 4분으로 설정하게 됩니다. 또한 저공비행이 아닌 노출이 심하기에 적기를 피해 탈출하는데 위험 부담이 큰 작전이었습니다. 이에 대원들은 미사일 밥이 되기 좋다며 불안해하게 되고 매버릭의 곡예비행에 탐탁지 못해하는 사이클론은 불가능 방식이라며 못 박으려는 순간 매버릭은 허가받지 못한 비행을 하게 됩니다. 상부의 허락 없이 무단 비행으로 징계를 받을 수 있었지만 압도적인 실력에 매버릭은 대장으로 삼아 출격을 허락하게 됩니다.

결정타의 조종사 루스터

매버릭은 작전을 수행한 팀원들을 선정하게 되고 자신의 단좌기에 루스터를 선발하게 됩니다. 큰 부담이 생긴 루스터는 매버릭과 대화를 하고 싶었지만 모함의 안내방송에 매버릭의 격려를 받으러 작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협곡에 진입하며 가던 중 장거리 순찰대가 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예정시간보다 더 빠르게 진입을 하지만 트라우마가 있던 루스터는 속도를 내지 못하며 뒤쳐지게 됩니다. 토마호크 미사일이 적의 공군기지 활주로를 폭파하게 되며 정찰하던 전투기는 본진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피닉스와 밥은 1차로 벙커를 파괴하게 되고 뒤늦게 정신 차린 루스터는 최고속력으로 날아오며 목표물을 제거하게 됩니다. 협곡을 건너며 미사일과 전투를 하다 뒤처져 있던 루스터가 타깃이 되며 팀워크로 혈투를 벌이게 됩니다. 하지만 루스터의 미사일이 모두 소진되며 매버릭은 루스터를 구하게 되지만 자신이 피격당하게 됩니다. 모두들 매버릭이 비상 탈출하는 낙하산을 보지 못하였다며 사망을 하였을 것이라 생각하며 슬픔에 잠기고 더 이상 희생을 늘릴 수 없다는 귀환 명령을 듣게 됩니다. 한편 매버릭은 산림 한가운데에 깨어나지만 자신을 발견한 헬기가 공격을 하며 사살당할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엔 루스터가 다가와 공격헬기를 격추해 버리고 더 이상 미사일이 없어 비상탈출을 하게 됩니다. 충격을 받은 매버릭은 루스터가 탈출한 곳으로 달려가고 루스터가 무사한 것을 보며 화를 내게 됩니다. 하지만 루스터는 생각은 희생을 낳을 거라는 말은 무시하고 그냥 하라는 말이 생각나 매버릭을 구한것인에 자신에게 화를 내냐며 오히려 화를 내게 됩니다. 두 사람은 적진을 벗어나기 위해 활주로를 날렸던 공군기지를 염탐하며 F14한대를 탈취하여 탈출할 계획을 세우게 되고 대담하게 적 기지에 들어가 탈출을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적군의 전투기가 오게 되어 아군 인척 하지만 수신호를 이해하지 못해 들키게 되고 루스터의 말에 의해 적군과 도그 파이핑을 벌이게 됩니다. 뛰어난 비행실력의 매버릭에 의해 두 개의 적기를 추락시키고 간신히 통신장비를 켜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그것도 잠시 또 다른 5대가 정면에서 날아오며 루스터를 살리기 위해 고공비행을 하지만 뒷좌석 탈출장치조차도 고장 나 있는 상태라 탈출조차 못하게 되고 매버릭은 구스에게 미안해하며 눈을 질끈 감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뒤에서 날아온 미사일에 적기를 격추시키게 되고 행맨이 출격하여 격추시켰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적기를 탈출시 앞바퀴며 엔진마저 손상이 컸기에 긴급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게 되고 무사히 착륙하게 됩니다. 무사히 귀한 한 매버릭과 루스터를 모두들 반갑게 맞아주며 환호성을 지르게 됩니다.

긴장감과 재미가 가득했던 탑건

36년이 지난 시간임에도 탑건의 이야기는 긴장감과 보는 재미가 쏠쏠한 영화였습니다. 탑건 1을 보지 못하였어도 충분한 볼거리와 이야기가 이어지면서도 저공비행과 고공비행으로 실감 나는 비행 씬들이 있어 여운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톰 크루즈의 액션씬은 보는 이마다 놀라움의 연속이고 어떤 비행을 선보이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되며 올 한 해 상반기, 최고의 액션 영화 중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해외반응 및 국내 반응(로튼토마토, 네이버)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블록버스터급 스펙터클을 의무 대신 재미있게 느끼게 하는 명확하고 유선형 액션 시퀀스를 제공하는 것은 영화 제작에 흠잡을 데 없는 도움을 줍니다(아드만 나브만)
-조 코신스키는 그의 잘 확립된 건축적 정확성과 적절하게 향수를 불러일으키지만 결코 아랑곳하지 않는 감정성을 매치하는 반면, 크루즈는 그의 수백만 달러의 스타 와트수를 활용하여 영화 전체를 밝게 하는 연기로 스크린을 지휘합니다.(토드 길크리스트)
-어찌 된 일인지 크루즈의 위험지대 재진입은 원작보다 더 기억될 것이며, 리부트 시대에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다.(맥스 웰랍)
-탑건 매버릭의 전편 탑건을 본 사람에게는 최고의 선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2022년 최고의 상업적 영화입니다.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습니다.
-영원한 영웅의 귀환입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가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내가 영화관에 있는 건지 전투기에 있는 건지 헷갈리게 하는 영화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두 번 봤습니다. 처음 보았을 때는 비행기 액션에 놀라고 두 번째 보았을 때는 영상과 음악의 조화에 감동합니다. 멋진 하늘, 멋진 바다 시간을 들여서 표현해야 할 장면은 충분히 여백과 여운을 보여줍니다.
-실제 전투기를 타는 기분이 드는 영화입니다.
-추억을 부르는 영화 ost 긴 흘러나오는 첫 시퀀스부터 신이 납니다.
-36년 만에 나온 후속 편이 이토록 완벽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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